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피고인을 징역 1년 6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3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8. 5. 28. 대전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발령받았다.
피고인은 2020. 8. 11. 13:17경 세종시 B아파트 인근 도로에서부터 같은 시 C 소재 D 앞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33.4km의 구간에서 혈중알콜농도 0.046%의 술에 취한 상태로 E 싼타페 차량을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교통사고보고
1. 주취운전자 정황진술보고서
1. 음주운전단속결과통보
1. 음주운전단속사실결과조회
1. 내사보고(운행거리)
1. 판시 전과 : 약식명령, 조회결과서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제44조 제1항(징역형 선택)
1. 작량감경 형법 제53조, 제55조 제1항 제3호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1.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형법 제62조의2,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59조 양형의 이유
가. 불리한 조건 : 판시 모두의 전과와 같이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음에도 약 2년 3개월만에 다시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점, 음주운전 중 결국 접촉사고를 일으킨 점 등
나. 유리한 조건 :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점,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초과하는 처벌전력은 없는 점 등
다.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범행 전후의 정황, 기타 이 사건 기록에 나타난 형법 제51조 소정의 여러 가지 양형조건들을 참작하여 피고인에 대한 형을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