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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 2017.09.20 2017고단4377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주문

피고인을 징역 6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1년 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 범죄 전력] 피고인은 2008. 12. 5. 수원지 방법원에서 도로 교통법위반( 음주 운전) 죄 등으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2013. 9. 25. 같은 법원에서 같은 죄로 벌금 150만원의 약식명령을 각 받았다.

[ 범죄사실] 피고인은 2017. 6. 9. 00:36 경 혈 중 알콜 농도 0.171% 의 술에 취한 상태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수원 시청 뒷길에서부터 같은 동 수원 시청 앞길까지 약 300 미터의 구간에서 B 소유의 C SM5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감정 의뢰 회보 서 및 혈 중 알코올 감정서, 주 취 운전자 적발보고서

1. 판시 전과 : 범죄 경력 등 조회 회보서, 동종 전력 판결문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 교통법 제 148조의 2 제 1 항 제 1호, 제 44조 제 1 항( 징역 형 선택)

1. 작량 감경 형법 제 53 조, 제 55조 제 1 항 제 3호( 양형의 이유 중 유리한 정상 참작)

1. 집행유예 형법 제 62조 제 1 항( 양형의 이유 중 유리한 정상 참작) 양형의 이유 불리한 정상 -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수차례 처벌 받은 전력이 있음. - 피고인의 혈 중 알콜 농도가 처벌의 최상한 구간에 근접함. 유리한 정상 - 피고인은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음. - 동종 범행 시기가 4-5 년의 간격을 두고 있어 범죄 습벽의 발현으로 보이지는 아니함. - 피고인은 지금까지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을 받은 전력은 없음. 위 각 정상에 공판 과정에서 드러난 제반 양형 조건을 참작하여 주문과 같이 양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