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등
피고인을 징역 8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07. 10. 11. 제주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 150만 원, 2014. 4. 22. 위 법원에서 같은 죄로 벌금 200만 원의 각 약식명령을 받은 전력이 있다.
피고인은 2014. 10. 21. 01:11경 자동차운전면허를 받지 않고 혈중알콜농도 0.136%의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부민장례식장’에서부터 오라동에 있는 ‘연화사’ 앞 도로까지 약 1km 구간에서 B 투싼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음주운전 단속사실 결과조회, 자동차운전면허대장, 약식명령문 사본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제1호, 제44조 제1항(음주운전의 점), 제152조 제1호, 제43조(무면허운전의 점)
1. 형의 선택 : 징역형 선택
1. 작량감경 : 형법 제53조, 제55조 제1항 제3호(범죄의 정상에 참작할 사유가 있으므로)
1. 집행유예 : 형법 제62조 제1항(아래 양형이유 기재와 같은 형법 제51조 소정의 양형조건을 참작)
1. 수강명령 : 형법 제62조의2 제1항,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59조 양형의 이유 다음과 같은 정상들을 모두 고려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함. 유리한 정상 : 범행사실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1996년 이후로 벌금형을 넘는 전과가 없는 점 불리한 정상 : 혈중알콜농도가 낮지 않은 점, 최근의 동종 전과가 있고 범죄사실 기재된 전과 외에도 2002년, 2004년에 동종 범행(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기타 : 범행경위 및 피고인의 직업 등 이상의 이유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