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등
피고인을 징역 6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3. 8. 1.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2014. 3. 7.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에서 같은 죄로 벌금 70만 원의 약식명령을, 2014. 5. 13.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서 같은 죄 등으로 벌금 600만 원의 약식명령을 각 받았다.
피고인은 위와 같이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2회 이상 있는데도 2015. 5. 20. 22:50경 자동차운전면허를 받지 않고 혈중알코올농도 0.059%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B 스타렉스 승합차를 경주시 안강읍 창말길 앞 도로에서 같은 읍 창말1길 입구 앞 도로까지 약 300m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음주운전 단속결과통보, 주취운전자 정황보고서
1. 자동차 운전면허대장
1. 판시 전과: 범죄경력 등 조회 회보서(A), 수사보고(피의자 동종 전과 판결문 첨부)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제1호, 제44조 제1항(음주운전의 점), 도로교통법 제152조 제1호, 제43조(무면허운전의 점)
1. 작량감경 형법 제53조, 제55조 제1항 제3호(아래 양형이유에 적은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을 참작)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1. 보호관찰과 수강명령 형법 제62조의2 양형의 이유 불리한 정상: 피고인에게 음주, 무면허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많은 점 유리한 정상: 단순 음주, 무면허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야기하지는 않은 점, 음주수치가 낮고 운전 거리도 비교적 길지 않은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처벌을 받은 전력은 없는 점,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