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1. 피고인을 금고 4월에 처한다.
2.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1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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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죄 사 실
피고인은 C 아반떼 승용차의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피고인은 2016. 7. 30. 15:10경 위 차량을 운전하여 광주 광산구 손재로 111에 있는 하남역 앞 편도 3차로 도로를 하남산단 쪽에서 D병원 쪽으로 1차로를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그곳은 황색실선의 중앙선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었으므로, 이러한 경우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는 중앙선을 침범하지 아니한 채 그 우측 부분으로 통행하여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었다.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를 게을리한 채 중앙선을 침범하여 유턴한 과실로 D병원 쪽에서 하남산단 쪽으로 반대차로를 따라 진행하던 피해자 E(45세) 운전의 F 오토바이 좌측면 부분을 피고인 차량 우측 앞범퍼 부분으로 들이받았다.
결국 피고인은 위와 같은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에게 약 1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T12 부위의 폐쇄성 골절 등의 상해를 입게 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E의 진술서
1. 교통사고 발생보고서, 진단서, 각 사진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3조 제1항, 제2항 단서 제2호, 형법 제268조(금고형 선택)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1.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 형법 제62조의2 양형의 이유
1. 양형기준에 따른 권고형의 범위 : 금고 8월 이하 교통범죄 > 일반 교통사고 > 제1유형(교통사고 치상) > 감경영역 특별감경인자 : 처벌불원
2. 선고형의 결정 : 금고 4월, 집행유예 1년 황색실선의 중앙선을 침범한 피고인의 과실이 크다.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중하다.
이러한 불리한 정상에 비추어 금고형의 선고는 불가피하다.
다만, 다음과 같은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
초범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
피해자와 원만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