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원고는 2017. 6. 21. 피고로부터 인천광역시 중구 E에 냉동창고 F동, G동 원고와 피고는 F동을 C동, G동을 D동으로 혼용하기도 하였으나, 이하에서는 ‘F동’, ‘G동’이라고만 한다. ,

캐노피동을 증축하는 내용의 공사(이하 ‘이 사건 공사’라고 한다)를 도급받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하 ‘이 사건 도급계약’이라고 한다). 이 사건 도급계약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3. 착공연월일 : 2017. 6. 22. 4. 준공예정연월일 : 2017. 9. 15. (130평 F동을 가리킨다는 것에 당사자들 사이에 다툼이 없다. 은 2017년 08월 일까지)

5. 계약금액 : 643,500,000원(부가가치세 포함)

6. 계약보증금 : 계약금액의 5% (이행보증증권 대체 가능)

7. 선금 : 128,700,000원(공사금액의 20%, 부가가치세 포함)

8. 기성부분금 : 1차: 철골완료시 30% 193,050,000원 2차: 판넬완료시 30% 193,050,000원 3차: 공사완료후 20% 128,700,000원 11. 지체상금율 : 3/1000

나. 원고는 2017. 6. 22. 이 사건 공사에 착수하였다.

피고는 이 사건 공사 중 창고 F동에 대하여는 2017. 10. 31.자로, 나머지 건물에 대하여는 2017. 11. 22.자로 각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으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다.

【인정 근거】 갑 제1호증, 을 제1, 3호증의 각 기재, 변론 전체의 취지

2. 당사자들의 주장

가. 원고의 주장 원고는 이 사건 도급계약에 따라 F동은 준공예정기일 이전에 공사를 완성하였고, 나머지 부분은 피고의 추가공사 요청으로 공기를 연장하여 2017. 11. 2. 공사를 완성하였다.

그런데 피고는 원고에게 공사대금 64,350,000원, 추가공사비 161,579,000원 원고는 소장에서와 달리 추가공사비 중 일부를 지급받았음을 인정하였으나, 청구취지를 변경하지는 아니하였다.

을 미지급하였다.

따라서 피고는 원고에게 위 미지급 공사대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