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당사자의 지위 피고는 보험대리점업 기타 부대사업을 영위하는 주식회사 프리미엄에셋의 C지점(이하 ‘이 사건 지점’이라 한다) 지점장이며, 원고는 피고로부터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원금을 지급받은 후 2012. 11. 1.부터 다만 원고는 2012. 12. 11. 및 같은 달 14. 이 사건 지점 소속 보험설계사로 정식 등록되었다.

이 사건 지점 소속 보험설계사로서 근무한 자이다.

나. 지원금 지급 및 반환약정 1) 원고는 2012. 10.경 피고로부터 원고가 2012. 11. 1.부터 2015. 10. 31.까지 이 사건 지점 소속 보험설계사로서 보험 모집 등의 영업을 하는 것에 대한 지원금 조로 4,500만 원(이하 ‘이 사건 지원금’이라 한다

)을 지급받되, 그 중 3,000만 원은 이 사건 지점 소속 보험설계사로 등록된 후 일시금으로, 나머지 1,500만 원은 등록 다음달부터 10개월에 걸쳐 월 150만 원씩 지급받기로 하였다(이하 ‘이 사건 지급약정’이라 한다

). 2) 당시 원고가 3년 이내 탈락하거나 지원금보다 업적(합산월초)이 미달한 경우에는 이 사건 지원금의 100%를 회수하기로 하였다

(이하 ‘이 사건 반환약정’이라 한다). 3) 그 후 피고는 원고에게 이 사건 지원금을 모두 지급하였다. 다. 약속어음공정증서 작성 원고는 2013. 1. 10. 피고에게 원고의 피고에 대한 이 사건 지원금 반환채무의 이행을 담보하기 위하여 발행인 원고, 수취인 피고, 지급기일 일람출급, 액면금 4,500만 원으로 한 약속어음(이하 ‘이 사건 약속어음’이라 한다

)을 발행한 후, 같은 날 이 사건 약속어음에 대하여 법무법인 구덕 증서 2013년 제53호로 이 사건 약속어음금의 지급을 지체할 때에는 즉시 강제집행을 받더라도 이의가 없음을 인낙하는 내용의 어음공정증서(이하'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