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2020.04.09 2020도1049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간)등
주문
상고를 기각한다.
이유
상고이유를 판단한다.
원심은 판시와 같은 이유로 이 사건 공소사실 중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각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각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부분을 유죄로 판단하였다.
원심판결
이유를 관련 법리와 적법하게 채택된 증거에 비추어 살펴보면, 원심의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형사재판에서의 증명책임과 증명의 정도,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
그러므로 상고를 기각하기로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