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범죄전력】 피고인은 2019. 2. 8.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범죄사실】 피고인은 2020. 04. 24. 00:15경 혈중알콜농도 0.127%의 술에 취한 상태로 인천 서구 검암역 부근 도로에서부터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의사당 3문 하부도로까지 약 26km 구간에서 B BMW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적발보고(음주운전), 주취운전정황보고, 주취운전자 정황진술보고서, 음주운전단속사실 결과조회
1. 판시 범죄전력 : 범죄경력등조회회보서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제44조 제1항, 징역형 선택
1. 작량감경 형법 제53조, 제55조 제1항 제3호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양형의 이유 불리한 정상 : 피고인은 판시 범죄전력 기재와 같이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의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
피고인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고, 음주운전한 거리도 길다.
유리한 정상 :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
피고인이 벌금형을 넘는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
피고인의 모가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간곡히 탄원하고 있다.
위와 같은 사정들과 그 밖에 피고인의 나이, 성행, 환경,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기록 및 변론에 나타난 모든 양형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