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beta
arrow
대전지방법원서산지원 2016.12.12 2013가합750 (2)
사정재판에 대한 이의의 소
주문

1.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2008책1 선박소유자등책임제한 사건에 관하여 위 법원이 2013. 1. 16.에...

이유

1. 기초 사실

가. 사고의 발생 1) 삼성중공업 주식회사가 임차하여 운항 중이던 주예인선 삼성 티(T)-5호와 보조예인선 삼호 티(T)-3호, 크레인바지선 삼성 1호, 앵커보조선 에이(A)1이 하나의 예인선단을 이루어 항해하던 중, 2007. 12. 7. 06:52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도 남서방 6마일 해상(북위 36°52′10″, 동경 126°03′10″)에서 삼성 1호의 예인줄이 끊어지면서 같은 날 07:06경 원유 약 263,994톤을 적재한 상태로 그곳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M.V. Hebei Spirit, 총톤수 146,848톤, 이하 ‘이 사건 유조선’이라고 한다

)호와 충돌하는 바람에 이 사건 유조선 왼쪽 앞부분에 있는 원유탱크 3곳에 구멍이 뚫려 적재 중이던 원유 약 10,900톤이 인근 해상에 유출되는 사고(이하 ‘이 사건 사고’라고 한다

)가 발생하였다. 2) 이 사건 사고로 유출된 유류는 강한 북서풍의 영향으로 약 15시간 만에 사고지점 남동쪽 해안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 해안과 만리포 해안에 밀려들었고, 사고 발생 4일째인 2007. 12. 10.에는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 해안에서부터 원북면 방갈리, 소원면 모항리, 파도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총 70km 길이의 해안에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이후 충남 태안군 남면의 일부 해안과 보령시의 일부 해안까지 도달하였다.

나. 당사자들의 지위 1) 피고 허베이 스피리트 쉬핑 컴퍼니 리미티드[이하 ‘피고 선주’(船主)라고 한다

]는 이 사건 유조선의 소유자이고, 피고 1992년 유류오염손해보상국제기금(이하 ‘피고 국제기금’이라고 한다

은 ‘1992년 유류오염손해에 대한 민사책임에 관한 국제협약’에 따른 보호가 불충분한 범위에서 유류오염손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류오염손해보상을 위한...

a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