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고(반소피고)의 피고들 및 피고(반소원고)에 대한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

제1심 판결의 인용 이 사건에 관하여 이 법원이 쓸 이유는, ① 제1심 판결문 제7면 제8행부터 제18행 중 “할 것인데,”까지를 삭제하고, ② 제7면 제19행 중 “내지 5,” 다음에 “갑 제21호증의 1 내지 5,”를 추가하며, ③ 제8면 제5행 중 “재적의원 과반수의 참석과”를 “재적인원 과반수 참석으로 개회하고”로 고치고, ④ 제8면 제9행 중 “등기명의를 N에게 이전하여”를 “등기명의인 표시를 ‘F교회 대표자 B’에서 ‘F교회 대표자 N’으로 변경하여”로 고치며, ⑤ 제8면 제16면 중 “지정하여 온 점”을 “지정하여 왔으며, 실제로 이 사건 부동산에 관한 등기명의인 표시를 F교회 대표자 N으로 변경할 때에도 F교회 운영위원회에서 N을 담임목사로 선정하는 결의를 하였던 점”으로 고치고, ⑥ 제9면 제16행 중 “없고, 따라서”를 “없을 뿐만 아니라, 이 사건 추가계약에 관여한 바 없는 피고 D으로서는 이 사건 추가계약의 내용을 잘 알 수도 없었다고 보이므로,”로 고치는 것 외에는 제1심 판결 이유의 기재와 같으므로, 민사소송법 제420조 본문에 의하여 이를 그대로 인용한다.